전체 글 60

탄수화물 0g 표시가 가능한 반올림 규정 해설

영양성분표에서 "탄수화물 0g"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제로 콜라, 다이어트 음료, 저칼로리 식품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기입니다. 그런데 이 표기가 완전한 0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표시 규정에는 '반올림 규정'이 있어서, 일정 수치 미만의 영양소는 0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0g"이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소량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탄수화물 0g 표시가 가능한 법적 기준, 반올림 규정의 세부 내용, 실제 제품 사례, 그리고 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영양성분 표시의 반올림 규정법적 근거식품 등의 표시기준(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영양성분은 일정한 단위로 반올림하여 표기..

탄수화물 2026.02.13

영양성분표의 1회 제공량 기준과 실제 섭취량 계산법

식품 포장에 표시된 영양성분표를 확인할 때 '1회 제공량'이라는 항목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과자 한 봉지의 영양성분표에 "1회 제공량 30g"이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실제로 한 봉지 전체가 60g이라면 표기된 칼로리와 탄수화물의 2배를 섭취하게 됩니다.1회 제공량은 제조사가 정한 권장 섭취 단위이며, 실제로 먹는 양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을 파악하려면 1회 제공량 기준을 이해하고 실제 섭취량으로 환산하는 계산이 필요합니다.이 글에서는 1회 제공량의 법적 기준과 의미, 실제 섭취량 계산 방법, 그리고 제품별 사례를 통해 영양성분표를 정확하게 읽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1회 제공량의 정의와 의미영양성분표의 1회 제공량(Serving Size)은 제조사가 정한 권장 섭취 단..

탄수화물 2026.02.13

탄수화물을 둘러싼 대표적인 오해 정리 2편

많이 믿지만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편의점 음료 코너 앞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제로 슈거’, ‘저당’, ‘저탄수’라는 문구를 찾는다.“탄수화물은 독이다.”“먹으면 바로 살찐다.”“끊어야 건강해진다.”이 말들, 정말 사실일까?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널리 퍼져 있지만 오해에 가까운 주장들을 하나씩 짚어본다.오해 ① “탄수화물은 먹는 즉시 지방으로 바뀐다”왜 이런 말이 퍼졌을까?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인슐린이 분비된다.이 과정이 단순화되며“인슐린 = 지방 저장 = 탄수화물은 바로 살”이라는 공식처럼 퍼졌다.실제로는?탄수화물은 가장 먼저 에너지로 사용되는 영양소다.뇌 활동근육 움직임체온 유지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소비된다.에너지가 남을 때에만 일부가 지방으로 저장된다.즉, 문제는 탄수화물 자체가 아니라하..

탄수화물 2026.02.08